전체 글 797

765. 영천. 청제비

765.*경북 영천시 도남동 251-1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영천 청못 축조 관련 기적비.영천 청제비(永川菁堤碑)는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산7-1번지에 있으며 영천 청못[菁池]의 축조와 중수에 관한 내용을 기록한 비석이다. 1968년에 한국일보사 주관 신라삼산학술조사단(新羅三山學術調査團)이 발견하였다. 1969년 11월에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2025년 6월에 국보로 승격되었다.두 개의 비 가운데 흔히 ‘청제비(菁堤碑)’크기는 높이 130㎝, 너비 93.5㎝, 두께 45㎝이다.마모의 정도가 심하여 다수의 글자를 제대로 판독할 수 없지만 비문이 쓰여진 연대는 ‘병진’이라는 간지로 보아 536년(법흥왕 23)으로 추정된다.고 한다비문의 내용은 비를 세운 연 · 월 · 일, 공사의 명칭, 공사의 규모, ..

보고知고. 2025.09.19

764. 영천. 완귀정

764.* 경북 영천시 도남동 서당길 45-34 조선 명종이라 하면 문정이란 과부가 수렴청정할때이다.이때의 인물로는 남명 조식. 퇴계 이황선생등이 있었고 임꺽정도 도둑질로밥벌이 하는 시절이 아닌가.?중종의 적자 아들이고 조선조 제 12대 왕인 인종은 왕으로 취임한 그해 병을 얻어 죽는다이집을 지은 안증은 인종의 세자때 스승이니 학문은 어느정도 경지에 올랐다고 봐야 한다玩은 희롱할 완字인데 ...... 금호강의 지류인 이곳 호계천에는 거북이 많았다는 야그인가.호가 완귀이니 심히 궁금하다.미수 허목선생.허목: 許穆, 조선 후기의 문신 및 유학자이자 교육자 겸 정치인이며, 화가, 작가, 서예가, 사상가이다. (陽川) 허씨로, 자(字)는 문보(文甫)·문부(文父)·화보(和甫), 호(號)는 미수(眉叟), 태령노인..

보고知고. 2025.09.19

763. 영천. 은해사

763.* 경북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로 300 신라의 헌덕왕 시절이고 년도는 서기 800년 정도이니 오래된 절집이다.혜철(惠哲)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한 사찰로 처음에는 해안사(海眼寺)라고 하였다. 조선 인종 원년에 소실되었다가 조선 명종원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최근에 와서 주지선거로 분란(?)이 있었기에 그이름이 더욱 세간에 퍼진 이름 은해사이다아래 현판이 銀海寺인데 그리 읽히는가.?여기서 부터는 잘란넘도 못난늠도 있는 늠도 말에서 내리라는 하마비가 있다.윈손에 한참이나 시선이 가더라.꼭 들려서 오는 지장전이다 은해사이다.

보고知고. 2025.09.19

762. 경산. 祓. 성황당

762.* 영천 거조사를 가다가. 성황당을 만났다.성황당이랑 성황신을 모시고 제사를 드리는 집을 말한다.하면 성황은 누구를 말하는 것이가.? 토지와 마을을 지켜 준다는 신. ‘서낭신(--神)’의 원래 말이다.하면 푸닥거리는 무어냐...........?무당이 부정이나 살을 풀기 위해 간단하게 음식을 차려놓고 하는 굿을 말한다 신령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나무가 신수(神樹)이고 그 옆에 하나 둘 놓고간 돌이 돌 무더기가 탑이되어총체적을 당집이 형성된다에 잡석을 쌓아 놓은 돌무더기나 수에 당집이 복합된 형태의 서낭당에 깃들어져 있다고 믿어지니신격으로 격상되어 성황(城隍) · 선왕 등으로도 불린다.마을 수호신적 성격이 강하지만 경계신적 성격도 지니며,성황제에 대한 문헌기록을 보면 전쟁수호신으로도 믿어졌음을 알 ..

보고知고. 2025.09.19

761. 영천. 거조사

761.* 경북 영천군 청통면 신원리. 팔공산 동쪽자락에 자리한 거조사의 영산전은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고려시대의 목조건축물 중 하나로써,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이 확실한 목조건축물은 총 6동으로예산.....수덕사 대웅전. 영주. 부석사의 무량수전. 조사당. 안동 봉정사 극락전..강릉의 임점영관 삼문 그리고 이곳 거조사의 영산전인 것이다.려시대의 유물인지라 귀하디 귀한 영천 거조사 영산전은 1962년 국보 14호로 지정되었다.해서 영산전건물만 보는것은 아무나 보는 고래의 유물이 아니다.재미로 보지만 귀한 한마음을 담을수 있다.

보고知고. 2025.09.19

760. 영천. 권응수장군

760. * 경북 경산시 신령면 화남리 제 하나 목숨건사하고 정권유지를 위해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고 죽을때까지 병신짓꺼리 하고 꼬맹이 아들을 증살이라는 방법으로 죽게 만든 선조....를 여기서도 만난다.그 멍청이가 왕질을 해먹는동안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여기 영천땅에서도 그 멍청이를 대신하여 의병장이 나타난다.권응수(權應銖)는 복야공파 23세로 현재 화산면 가상리 웃가래실 마을 토박이로 태어난다1592년 왜군이 침공•장악하여 학살과 약탈을 저지르던 신녕현(新寧縣)과 영천군(永川郡)일대에서 의병을 모으고 지휘하여 왜군을 상대로 치른 다수의 전투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었다. 이를 발판 삼아 신령•영천 및 경상좌도의 의병을 규합하여 마침내 왜군을 섬멸하고 성곽을 탈환한 영천성 전투에서 활약하였다.이 공으로 1..

보고知고. 2025.09.19

759. 대구. 파계사

759.* 대구시 동구 파계로 741 把溪寺.把........ 잡을 파.溪...........시내계.寺..................사읽어 파계사이다.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는 물길을 모은다는 뜻에서 파계사라 했다고 하니파계사를 破戒로 읽은 내 잘못이 크다.윤리와 법도를 파괴하는 파계와 관련이 있나했는데 다른 의미의 파계사라 한결 마음이 놓인다. 파계사 입구에 있는 현응대사와 관련있는 고목이 먼저 인기척을 기다리고 있다.파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팔공산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사적기에 의하면 애장왕 5년(804) 심지왕사가 창건하였고, 선조 38년(1605) 계관이 중창하였으며, 숙종 21년(1695) 현응이 삼창 하였으며파계사는 조선 영조와의 인연이 깊다는 절집으로 영조..

보고知고. 2025.09.19

758. 대구. 동화사

758.* 대구 동구 동화사1길 1 해탈하고 열반에 들어가신 법정스님의 말씀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다.스님께서 말씀하신 아래의 내용을 경험하거나 체험해보지 않으면 이해가 어렵기 때문이다.나는 20여년을 혼자 살았다 살면서 인간과의 교류를 단절하고 살지는 아니하였지만 혼자있는 시간은 누구보다 많이 가질수 있었다.문득 문득 혼자라고 느끼고 실로 혼자라는것을 느끼는 순간이 다가 올때면어쩔수 없이 잊고 있는것들에 대해서 사유라는것을 하게 된다. 법정스님이 나이들수록 혼자가 되라고 말한 이유 4가지를 한번 음미해본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더 많은 관계를 붙잡으려 한다. 외로움이 두렵고, 혼자가 불안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법정스님은 정반대의 말을 남겼다.나이들수록 혼자가 되라고 했다.이는 세상을 등지라는 뜻이 ..

보고知고. 2025.09.19

757. 경산. 박사리 추모비

757* 경북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자유롭게 이리 저리 다니다가도 한번식 머리를 조아리고 가야 하는 곳이 있다.경북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를 지나다가 박사리사건으로 명명된 추모공원에서 잠시 묵념을 올리게 되었더라.본 공원은 1949년 11월 29일 경북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 사건을 추모하는 공원이다. 당시 박사리 인근 주민이 빨치산의 근거지를 경찰에 신고하여, 군경 합동 빨치산 토벌 작전이 이뤄진것에 앙심을 품고 보복으로 팔공산 등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던 빨치산들이 박사리 마을을 습격해 주민 38명을 학살한다이때 희생한 피해자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던 20~60대 남성이었다. 마을 곳곳은 불에 타고 108채의 가옥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단다. 아래 사진은 마을 회관이 있는 ..

보고知고. 2025.09.19

756. 대구. 기생바위 굿당.

756*굿당을 가서 보고..... 길 옆에 주차가 만땅이다.팔공산 동화사에 가서 부처님을 만나뵙고 내려오는길에 길가에 주차해놓은 차들이 있길래믄가.? 싶어서 등달아 주차하고 내려 보았더라 기생바위라는 이름의 굿당이 있어서 잠시 관광(?)을 했더라한국에는 다문화종교가 존재한다신천지도 있고 통일교도 있고 유교. 불교. 기독교. 대종교. 천주교. 무술림. 천리교. 굿당. 성황당...............즉 말해서 종교의 파노라마가 아닌가.?종교의 백화점이 한국땅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이렇게 많은 종교중에서 개신교 쪽에서 싸움을 걸지 않으면 대부분의 개인신앙은 존중된다.길바닥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공갈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사람들 앞을 함부로 가로 막지 않는다. 여기는 굿당이다.무당이 자기가 믿고 싶..

보고知고. 2025.09.19

755. 경주. 헌덕왕릉

755.* 경북 경주시 동천동 80 헌덕왕릉에 갔을때 왕릉이 이런곳에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주차장에서 왕릉으로 가는 길이 다소 낮은 느낌이었기 대문이다지대가 낮아서 그랬나 무덤주위가 습기가 있어서 그랬나 이끼들도 더러 깔려 있었다.김언승이라는 인물이 조카인 애장왕을 죽이고 왕노릇 한것이 업보가 되었는지 기록에 의하면조선 영조시대에 북천이 범람하여 수해를 당하여 묘가 수모를 당한 모양이다.하여 무덤 수호신으로 조각한 12지신중에 돼지. 쥐. 소. 범. 토끼상만 남았다는 것이다 헌덕왕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유한한 생명을 가진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권력이 가져다 주는 달달한 맛에 취해서 권력을 빼았고 죽고 죽였나 보다인간이 달달한 맛을 너무 좋아하면 치아가 썩고 당뇨병을 얻게 된다즐거움만 취하면 그 수..

보고知고. 2025.08.30

754. 경주. 분황사에서의 생각.

생각하는 존재가 사람뿐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기분(氣分)이 좋고 나쁜것이 인간에게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식한것이다.내가 누구냐 하는것을 나만 생각한다는것이 우매한 판단이다내가 무었이냐 하는것.그 영원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떠났거나 돌아 온 사람들그리고 피를 토하고 생을 마감한 사람들이 있다.법당부처님과 술잔을 주고 받으면서 더럭더럭 울기도 한 사람 있듯이 애처로운 눈빛으로 서럽게 서럽게 초혼을 하며 절망한 사람도 있다.함께 있어도 외로운 사람 있듯이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사람이 있듯이.............마음안에 부처가 있다해도 보고싶은 또 한분의 부처님을 찾아간다. 이하의 철학자들은 다음을 정의하고 제시도 했다물리적인 힘에 의하여 가학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복잡한 인간관계에 알면서 속는것..

보고知고. 2025.08.30

753. 경주. 사천왕사 터에서

753.* 경북 경주시 배반동 947. 누가 어떤 종교를 가지거나 믿음을 가지는것은 자유이다.대한민국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제 마음에 들거나 체질에 맞는 종교를 선택하여 마음의 위로를 받고 종국에는가고 싶다고 다 가는것은 아니지만 천당을 가거나 극락으로 가거나 선택하면 된다.어릴때는 교회에 갔다가 나이들어가며 다른 종교나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사람은 누구나 필요에 의해서 어떤 대상을 신앙하기도 한다.어떤 대상을 두고 휘황찬란한 이론을 붙혀 또는 변형된 논리로 신흥종교를 맹글어서 사이비란 이름으로 분류되는 믿음도 있다.이 쯤의 이야기는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다.그래서 누가 어떤걸 믿거나 말거나 하고 나는 내 관심분야로 천왕문에 들어서서 다음 분들을 뵈옵는다.천왕문에서 누가 어떤분인..

보고知고. 2025.08.30

752. 밀양. 최수봉의사

752* 경남 밀양시 상남몀 마산리 216-13 사람과 인간은 동일어일수도 있다사람 --- 人.... 한자 부수 ‘人’의 이름. 사람은 무었이고 인간은 무었이냐의 구분을 하면서 의미를 구했는데 답이 이렇게 나왔다.알듯하면서도 알지 못하는 애매한 낱말 풀이이다.그 인간에서.... 그 사람 ......들 에서 그 분으로 불리우는 분들이 애국지사나 열사들이다다음에 열거 하는 분들을 인간이라 하지 않고 사람이라하지도 않고 그 분들이라 하는것은개인이지만 개인으로 생을 마감하지 않고 눈물나게 고통받는 민족을 위해 개인의 生을 마감했기 때문이리라.그 즉시 생명을 바친분도 있지만 살아서 오랬동안 후인들에게 인생의 의미를 남긴분들도 있다.그분들이 망해버린 나라의 위정자들을 위하여 희생을 하지는 않았으리라.오히려 나라꼬라..

보고知고. 2025.08.29

751. 대구. 송해선생님 댁에서

751*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사문진나루 주막에서 뵙고 오랜만에 뵙는다.소탈한 노인네이면서 어른인 송해선생은 알게 모르게 복을 많이 짓고 가셨나 보다.송해할배는 기세리 뒷산 한켠에서 살아 생전 조성된 자신의 기념관을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 보며부인 석옥이할매와 함께 사신다.낮에는 옥연지에서 송해가 아닌 송어로 물속으로 들어온 구름사이를 유영하면서기념관을 오가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옥연지가 석양으로 저물면 석옥이여사가기다리는 이곳으로 거나하게 취해서 올라 오실 것이다. 피리를 불어주마 울지 마라 아가야산 너머 아주까리 등불을 따라저 멀리 떠나가신 어머님이 그리워너 울면 저녁별이 숨어버린다. 나는 이 노래 아주까리 등불을 불러주신 송해 어르신을 참 좋아 했더라. 내가 송해선생님댁을 방문한..

보고知고. 2025.08.26

750. 대구. 송해공원

750.*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송해선생.그 분은 너무 굵은 거목이었다 그분은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전국노래자랑으로 나와서 사회를 보신분으로프로그램이 존재하는 한 대체불가의 영역으로 자리매김한 분이기에김신영. 남희석이 절대고수 송해선생을 넘어 서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누가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한다 하더라도 일요일의 남자 송해선생의 족적을 흉내내지 못한다.사람들이 살면서 어떤 시그널을 만나면 오금이 저리고 심장이 쫄깃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사랑이 비를 맞아요)배금성씨가 맹근 그 노래의 전주곡이 알람으로 울려 퍼지면 전율을 느끼며 깨어나듯이전국 노래자랑 시그날인 실로폰소리에 저절로 TV앞에 주저 앉아버리는 사람이 있다.지금까지 표석이나 해설문으로도 송해선생을 이해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다.그 분이..

보고知고. 2025.08.15

749. 청도. 탁영선생 고택.

749.경북 청도군 화양읍 도평1리 (백곡1길 1-5) 지난날(2025년 8월15일) 찾았던 탁영생가를 돌아본다.1464년 음력으로 정월 초 칠일날 태어나서 1498년 7월 27일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조선조 성종. 연산군때의 인물 김일손 선생의 생가이다.이 분을 두고. 시인. 문신관료이며 직책은 사관이었다고 한다본관은 김해김씨 삼현공파이고 자는 계운. 호가 탁영이며 임금이 내린 시호로는 문민(文愍)이다.호(號) 탁영(濯纓)은 ‘갓끈을 씻는 사람’이란 뜻으로 초나라 굴원(屈原)의 ‘어부사(漁父詞)’ 중 “창랑의 물이 맑으면 나의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나의 발을 씻으리”에서 따온 것이라니. 믄 글을 따와도 중국꺼를 가지고 유식한 티를 낸 것이 훤히 보인다.사대주의 까지는 유추할수는 없지..

보고知고. 2025.08.15

748. 청도. 의마총

748*경북 청도군 화양면 유등리 청도군 화양 유등연지 군자정을 마주보고 있는 유등리 골목을 따라서 표지판에 있는 의마총을 찾아간다.동북방향으로 약 450미터 거리의 산에 오의사중 한명인 이해 의사(李海 義士)의 말이 죽어서 묻힌 말무덤인 '의마총'이 있다길래 찾아간다.임진왜란(1592년)당시 의병장인 이해 의사를 태우고 전투를 치른 말이라서 의마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의마(義馬)총이다. 전하는 이야기로 정유재란(1597년)으로 재차 침략해 온 왜군을 남원성에서 왜군에 맞서1만명의 관군과 의병이 저항했지만 패하고 만다죽음 앞에 선 이해 의사는 사태가 위급함을 알고고향에 있는 아들 환(瓛)에게 절명사(絶命詞)를써서 생사를같이 했던 말의 안장 밑에 넣어홀로 집으로 떠나 보냈다.전북 남원에서 이곳 청도..

보고知고. 2025.08.15

747. 청도. 매운 이정희의사.

747.* 경북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함양. 임실. 당진. 영주. 정읍이란 지명에 군자정이 존재하므로 군자정신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리라.경상북도 청도 유등리 있는 연지의 군자정이 내려다 보이는 나즈막한 언덕위에고성이씨의 세보에 뚜렸이 각인한 인물상이 있다.매운 이정희 선생과 고성이씨 청도 오의사 숭모단이다.연못 주위를 기웃거리며 여러명의 시인들이 남긴 詩가 새겨진 詩碑를 둘러보는 맛도 있지만生死의 선이 굵은 사람들의 흔적도 살펴보는것도 좋은 일이다.살펴본다.이정희 선생의 자는 내길이요 호는 매운, 본관은 고성이라고 나와 있다..선생은 일제강점기 비밀결사 조선국권회복단, 대한광복회 등에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1915년 비밀결사 단체인 조선국권회복단 조직에 참여하였으며, 이후 조선광복회 고문으로 ..

보고知고. 2025.08.15

746. 청도. 유등연지 군자정

746.* 경북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783-3 내가 기록해가는 이 블로그는 최소한 60대 이상의 연령대가 되어야 그나마 공유된다.인생 자체가 고통과 눈물 그리고 괴로움속에 살아온 인간살이가 60이상이 되어야인간살이의 축척된 회한과 눈물과 고통. 그리고 외로움이 이해된다.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도 한 인간을 해체하고 분해해 보면 온갖 인간적 더러움은 물론이거니와세상에 들어보고 있을법한 추악한 면만 있는것이 아니다.인간이기에 인간이란것이 얼마나 살아내기가 불편한 존재라는것을 알게 된다.좋은것만 가지고 이쁜것만 보고 맛있는것만 먹고 즐거운것을 많이 느끼고 살아온 사람들은상대적으로 빈한한 인생을 이해하려 하지도 않지만 오히려 경멸하고 눈을 내리 깔고 바라본다.좀 더 철학적으로 접근하면 팔자(八字)를 운운한다...

보고知고. 2025.08.15

745. 김해. 선조어서각

745.* 경남 김해시 흥동로 123- 18 도라지꽃이 환하게 핀날이다어떤 사람들은 조선조 제 14대왕을 선조대왕이라고 한다.묘호가 宣祖이다.한문으로 보면 배풀선(宣)자를 쓴다.그리고.........소경정륜립극성덕홍렬지성대의격천희운경명신력홍공융업현문의무성예달효대왕(昭敬正倫立極盛德洪烈至誠大義格天熙運景命神曆弘功隆業顯文毅武聖睿達孝大王),애비인 선조에게서 토사구팽을 당한 아들인 광해군이 제 애비라고 요로콤이나 긴 시호를 바친다.시대를 달리하여 태어 났을뿐 지금의 내가 후손이라고 해서 그를 훌륭한 선조라고 칭송할수는 없다.그 사람이 어째서 대왕인가.?선조를 대왕이라고 높혀 불러주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다그 사람이 무얼 잘한것이 있다고 대왕이라고 하는지가 궁금하다.백성을 버리고 도망질을 한 쫄떼기군주를 대왕이..

보고知고. 2025.08.06

744. 경주. 선덕여왕릉

744.* 경북 경주시 배반동 산 79-2 善德............ 女王아주 사소한것에 궁금한 사람들은 그가 결혼을 했을까. 아닐까가 궁금한 사람들이 있다.영국에도 여왕이 있었다.엘리자베스2세라는 여왕의 최근까지도 있었고 남편은 필립 마운트배튼이라는 사람이다.일반적으로 그를 필립공이라 한다.그리고 신라의 여왕인 선덕여왕에게는 음이라는 이름의 남자가 있었단다.여왕의 남편이기에 갈문왕이라는 계급장을 달아 줘서 하께 동거하시게 했다고 한다.잘은 몰라도 갈문왕은 왕과 버금가는 위치에 있었고 사후 추존으로 갈문왕이란 칭호를 받기도 했단다.그러한데 선덕이란 여왕의 능에는 그 때 그분의 갈문왕의 흔적은 없다.그 때 그 시절의 왕릉을 답사하다보면 늘 자리한 의문은 夫婦합장묘라는 해설을 접해본적이 없다.내가 판단했을때..

보고知고. 2025.08.06

743. 밀양. 제철소

743.*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산 35 근처.景.........가곡동에서 빠져나와서 금곡터널을 벗어나면 임천마을이다여기서 전방을 바라보면 강건너는 상남면이고 그 상남면을 바라보이는 풍경이 이모습이다.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고만고만한 풍경이다만 이곳에는 천년도 훨 넘는 6세기에 이미 제철소가 있었다는 야그다.제철이라함은 철광석을 녹여서 철을 뽑아내는 공정이 아닌가.그리고 그 철을 뽑아내는 제철이라하면 포항과 광양이 단연 꼽히는 지역이지만.여기 밀양의 임천에 제철소가 있었고 철기문화가 펼쳐진 위대한 유적인 것이다.산업의 쌀이라고도 하는 철은 바늘도 만들고 칼도 만들고 괭이도 만들고 나중에는 고철이 되지만 리싸이클의 과정을 거쳐 로켓도 맹글고 울산으로 가서 배가 되기도 한다. 6세기에는 가장 ..

보고知고. 2025.07.06

742. 밀양. 천경사

742* 경남 밀양시 가곡동 산 58 - 4 나이가 들면 들수록 혼자 노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라도 하루를 살더라도 어떤 의미가 있고 없고는 자기가 만든다.닥치는 대로의 인생이 황혼기에 다다르면 닥치는 대로 살지를 못한다.닥치는 대로의 삶에서 숨고르기를 빨리한 사람은 그나마 노후가 정리된 느낌이고 편안해 보이지만나이와 관계없이 철딱서니없는 늙음은 그냥 추하다.달려 왔으면 이젠 천천히 걸어야 한다용궁사에서 천경사로 걸어 들어 갔다.야트막한 고개하나로 용궁사 아미타 부처님은 남쪽을 바라보고 계시고천경사 지장보살님은 고개 넘어 북쪽에서 남천강을 바라보고 계신다.저 멀리 산아래에는 금시당이 있다.부산 대구간 고속도로이다.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천경사 부처님께서는 무사안녕..

보고知고. 2025.07.06

741. 밀양. 용궁사

741.*경남 밀양시 가곡동 691번지 밀양 용궁사이다.밀양강이 삥 둘러 감싸고 있는 삼문동을 바라보고 있는 해발 129미터의 용두산에기대어 앉은 절집이 바로 용궁사이다용궁사는 물을 바라보며 있을꺼라는 생각을 반박하는 위치에 있는 절집이기도 하다주불전이 극락보전인걸로 보아 아미타 부처님께서 상주하고 계신 절집이다.아미타 부처님은 서방정토의 대통령이시다.사람이 命을 다하여 서방정토 극락세계로 진입하면 필시 만나뵈어야 하는 부처님이시다.법당마당 한켠에 있는 포대화상 상이다나무아미타불이란 제단이 있어서 까딱하면 아미타불로 볼 우려가 있다.포대화상은 미래의 나타나서 중생을 제도한다는 미륵불의 화현이라고 들은 바 있는데.............이 절집에서 찾아낸 이야기는 이 나무이다.요가나무 아쉬람이라는 설명문이 ..

보고知고. 2025.07.06

740. 겁외 그리고 아미타 佛

740* 산청 겁외사. (단성면 묵곡리 175 ) 보고 知고................카테고리에서 나는 한 장소를 뭉떵거려 보관하다 보니 사진 한장의 디테일을 쉽게 묵과하고 말았더라.15년 가까이 기록해온 한유수첩을 들여다 보다가 새로운 영역을 발견했다.그것은 時와 場. 그리고 見을 나누지를 못하고 내가 진정 보고 듣고 느끼고자 한것들을 누락 시키고 있었다는 점이다.이른바 다시 찾은 겁외사(劫外寺)에서의 발견이다.겁외사의 劫이란 무슨 글인고를 생각하고 바라보면 분명 劫......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는 마음을표현하고 있는 글이다 그리고 外는 바깥이란 의미의 글자이다.그럼 겁외란 무슨의미인가.?여기서 부터 출발하여 기록해야 하는것이 한유수첩의 기본이고 시작인데 그것을 간과하고 있었다.그 글의 뜻을 ..

보고知고. 2025.07.06

739. 옴 바라 마니다니 사바하

739.* 한유당. 죽고사는것은 천명이라 한다만 나이가 들면 지장보살님과 가까이 해야 한다.다름이 아니라 죽음이 가까워 지니 사후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절집에 가면 명부전(冥府殿).지장전(地藏殿).시왕전(十王殿)에 모셔진 보살이 지장보살이다지장전은 사후세계와 현실 세계를 잇는 영적 공간으로 여겨지며, 죽은 이의 넋을 위해 기도하는 공간으로 주불은 지장보살님이다 경주 불국사 설법전에 계시는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불리우는 김교각스님상이다. 김교각(金喬覺)스님은 서기 697년-794년까지 사신 신라의 스님이시며 법명은 석지장(釋地藏)이시다.24세에 당나라로 가셔서 출가하여 교각(喬覺)이라는 법호를 받았다이후 구화성에서 화엄경을 설파하여 지장보살(地藏菩薩)의 화신으로 추앙받은 분이다출생 연대로 유추하여 삼국사..

보고知고. 2025.07.06

738. 밀양. 명례천주교회

738.* 경남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하남. 하서. 하동. 하북이란 단어에는 언제나 물냄새가 나고 습기가 있고물결이 주위에 있다는 의미이다. 물이 어떤 방향에 있는지에 따라서 동서남북이 달라지는것 뿐이다.하남읍은 밀양시의 서남부에 위치하며 남쪽에는 낙동강을 경계로 창원과 김해를 마주하고 있다.명례리의 본래의 이름은 멱례 , 미례인데 일명 뇌진이라고도 하였다.멱례란 넓은들, 용진강(낙동강)위에 고산이있어 멱례라 이름지었다는 야그이다오늘은 그곳 명례에서도 이름난 명례성당을 찾아가 본다. 명례성당은 1897년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1828~1866년)의 출생지에 있는 성당이다신석복은 1828년에 명례리 1209년에 출생한 소금장수였는데1866년 병인박해 때 김해 가산에서 붙잡혀 대구감영에서 순교했다.순교할 때..

보고知고. 2025.07.06

737. 호작+질(好作+질).

737.* 한유당 어제 영천 은해사의 부처님을 모시고 왔다.사는게 좀이 쑤신다하면 훌쩍 떠나는것이 버릇이 된지가 오래다.청빈낙도의 도교적 사상에 걸리적 거림없는 마음은 부처님 마음 아닌가.?창살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후다닥 달려가서 팔공산 부처님들을 쫌 뵙고 왔다.하루에 내리 네곳의 절집에서 납짝 업드려서 옴 살바못자모지사다야도 암송했다.혼자 절집 구경도 하고 부처님도 뵙고 산채비빔밥도 먹고 이리저리 생각을 숲속에서 정화시키기도 하니 좋다그것이 홀연히 떠나는 맛이다분명한것은 아무나 맛보는 것이 아니다.발로하는 호작질의 맛이다호작질이란.?...... 표준국어대사전에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고 은산이란 작자가 말했다호작-질「명사」→ 손장난.‘호작질’은 ‘호작’에다 접미사 ‘-질’이 붙은 형태인데 싸움질..

보고知고.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