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知고.

741. 밀양. 용궁사

한유 2025. 7. 6. 22:26

741.

*경남 밀양시 가곡동 691번지

 

밀양 용궁사이다.

밀양강이 삥 둘러 감싸고 있는 삼문동을 바라보고 있는 해발 129미터의 용두산에

기대어 앉은 절집이 바로 용궁사이다

용궁사는 물을 바라보며 있을꺼라는 생각을 반박하는 위치에 있는 절집이기도 하다

주불전이 극락보전인걸로 보아 아미타 부처님께서 상주하고 계신 절집이다.

아미타 부처님은 서방정토의 대통령이시다.

사람이 命을 다하여 서방정토 극락세계로 진입하면 필시 만나뵈어야 하는 부처님이시다.

법당마당 한켠에 있는 포대화상 상이다

나무아미타불이란 제단이 있어서 까딱하면 아미타불로 볼 우려가 있다.

포대화상은 미래의 나타나서 중생을 제도한다는 미륵불의 화현이라고 들은 바 있는데.............

이 절집에서 찾아낸 이야기는 이 나무이다.

요가나무 아쉬람이라는 설명문이 보인다.

아쉬람이란 뜻은 수행하는 이가 기거하는 초막을 말하는 것인데..............

요가나무 아쉬람이라는 나무그늘에서 한 아낙네가 그늘을 즐기고 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해석에 눈길이 멈추었다.

절집안에 웬 당산나무가 있느냐는 것이다

당산나무라 함은 堂山樹라고 하기도 하고 堂山木이라고 하기도 하는 신목으로 

마을을 지켜 주는 신령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하여 모셔지는 나무로 제사를 받는 나무이기도 한것이다

보통 당산나무는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동네 어귀에서 노거수(老巨樹)의 자태를 하고 서 있다.

위 사진 두장은 동해의 바닷가 마을에 있는 당산나무이다.

손오공이 십만 팔천리를 날아 갔지만 부처님 손바닥도 벗어나지 못한 그  다섯 손가락을

의미하는 부처님 손이란 뜻일까.

다섯개로 뻗은 나무가지가 오원소의 요가나무라는 의미는 또 무었인가.?

5원소는 내가 알고 있는 목화토금수를 말함인가.?

오색천을 휘감고 있어 특별하게 특별했던 당산나무가 신령스럽게 다가온다.

보리수 나무아래에서 우주의 심오한 이치를 다 깨쳐버린 부처님을 생각하게 하는 나무아래의 요가.

요가..........

신체 건강 증진과 심신수련. 정신통일같은 같은 목적으로 행하는 자세를 말함이 아닌가.?

 요가는 고대 인도에서부터 시작되어 행해진 수련법이고 철학세계라고 한다.

아쉬람이란 단어 하나에 룸비니 보리수 나무를 생각하게 하는 절집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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