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9.* 경북 안동시 정하동 236-1(원이엄마 테마공원) 1998년 발굴한 이응태(1556~1586)의 묘에서 편지 하나가 나왔다. 1586년 선조 19년 병술년에 경북 안동에서는..........이응태의 부인인 원이 어머니가 남편 이응태를 사별하며 쓴 편지이다.31세에 요절한 남편 이응태의 묘에 머리카락으로 삼은 미투리와 함께 이 편지를 적어 저승길에서 읽어 보아라고 넣은 편지 내용이다원이 아버님께 올림--병술년 유월 초하룻날, 집에서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 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 왔고 또 나는 당신에게 마음을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