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1.
* 경남 합천군 쌍백면 죽전리 하안 삼리길. 156-2
나그네 잠시 길을 멈추었다.
이마을은 진양강씨 (진주강씨)들의 세거지로 오래 오래 살아온 마을인듯 싶다.
晉州 姜氏는 고구려 시절에 병마도원수(兵馬都元帥)라는 벼슬을 한 강이식(姜以式) 장군을 시조로 한다
어떤 성씨이거나 집성촌을 이루며 살며는 나름대로 자부심도 가지고 있으면서 텃세가 심하다.
하여 외지인이나 타성이 섞여 살기가 무척이나 피곤하다
처가살이를 하다가 눌러 살아도 본성박이에게서 배척을 당하기도 하고 멸시를 당하기도 한다.












어떤 성씨라도 한 시대에 특출난 인물이 나타나서 그 가문을 한번 번쩍거리고 나면 그 후손들은
그 조상의 뼈다귀를 욹겨 먹는다
자기가 양반이고 지배자이고 권력자인양 으시대기도 하는것이다.
집성촌의 폐해이다.
어릴때부터 배우고 들은 마을의 가풍이란것이 있어서 타성에 대해서는 배타적이고
사회성이 결여되는 경향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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