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9.
*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 예담촌.
먼저 곽종석선생은 누구이냐는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고 파리장서에 대해 먼저 알아 본다.
파리는 물론 프랑스 수도인 파리를 말함이고 장서는 한문으로 長書로서 긴 글이란 뜻이라 사료된다.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위해 제출되었던 서한이니 어디 한 두 문장으로 할 말을 다 할수 있을까 .......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위해 제출되었던 편지인 것이다.
일본 늠들의 외교권 찬탈 과정을 폭로하고 식민 지배의 불법성과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주장하여
한국의 모든 계층과 사회 집단이 독립을 열망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던 서한을 파리 장서라 하고
각국 대표와 외국 공관과 국내 각지의 향교에도 배포되었다는 것이 파리장서이다
1919년 기미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것은 천도교나 기독교나 불교인들과는 함께할수 없다는
우월감 때문에 그리 하지는 아니했다고 본다
아니면 몸을 사리다가 못한 유림들이 쪽팔려 하다가 마지봇해 작성한 문서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독립선언서 서명자는 (천도교 15명 기독교 16명 불교 2명으로 총 33인이 민족대표이지만 이중에
최린. 박희도 정춘수는 변절한다만 그래도 33인의 명단에는 유림은 없었다.)
유림은 유림대로 다 계획이 있었을꺼라 본다.
김창숙. 곽종석등, 유림 대표 137명이 연서한 이 장서를 파리 강화회의에 제출한 것이라 한다.
이에 일본은 즉각 (파리장서) 운동에 참여한 유림을 체포 투옥하는 등 가혹하게 탄압하였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대한조선의 1000년 종교계파인 유교의 유림계가 구한 말 구국운동과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면우 곽종석선생.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명원(鳴遠), 호는 면우(俛宇)로서.
유교 경전은 물론 도가와 불가의 경전에도 밝으며 주자학 공부에 전념하여 20대에 이미
학자로 명성을 떨쳤다고 한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조약의 폐기를 주장하며, 을사오적(五賊)을 처단할 것을 상소하지만
힘빠진 고종이 처리하기에는 이룰수 없는 일이었고
1910년(융희 4) 일제에 합병이 되자 나라 꼬라지가 더러워서 거창에 은거하였다
1919년 3·1운동 뒤 영남과 호서 유생들의 연서를 받아 파리강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는
장문의 호소문을 작성하여 김창숙(金昌淑)을 통해 상해를 경유하여 파리로 보낸모양이다.
이로 말미암아 대구에서 재판을 받고 2년형의 옥고를 겪던 중 병보석으로 나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망했다 한다.
이 참에 곽종석 선생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명원(鳴遠), 호는 면우(俛宇)라 하니
양반계급들이 전유물처럼 사용한 호(號)와 자(字)에 대해서 알아본다.
간단하게 구분하면 호는 자신이 직접 짓거나 지인들이 지어주는 별칭이다
자는 성년식 후에 지어지는 이름으로, 주로 가족이나 친지들이 불러주는 이름이다
SNS나 블로그에서 닉네임을 사용하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고 보면 무리가 없을듯 하다.
왜 호를 지어 사용하고 자를 지어 불러 주는가 하는것이다.
호는 본명 외에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또 다른 이름으로
자신의 성격, 취향, 가치관 등을 반영하며. 자신의 철학이나 삶의 방향을 나타내기 위해,
또는 특정한 사건이나 장소와의 연관성을 표현하기 위해 호를 짓기도 하고
자기 성찰과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사용하였다
호는 단순한 별명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과 철학을 담은 이름이다.
다 시 예술가나 작가들이 필명이나 예명을 사용하는 것이 현대적인 호의 형태이고
내가 閑裕堂이란 호(號)를 사용하는것은 한가롭고 넉넉한 집이라는 의미이기도 하고
희망사항이기도 하기에 그리 정하여 사용한다.



파리장서.





호를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의미를 가지고 인생을 재 정립하려는 것이라면 필요하다
號를 한번 생각해본 남사 마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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