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
* 경남 산청군 단성면 목화시배지.
영조의 어린 마누라로 간택된 정순왕후가 목화를 두고 꽃중의 꽃이라고 했다.
그 땜시로 왕비간택에 당첨되었다는 설이 있다만 목화는 특별한 꽃이다
꽃이 아무리 예쁘다고 해서 천천히 오래보면 더 예쁘다고 해서 아무꽃이나
상냥하고 다정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일개의 사물인 꽃이 보는이에 따라서 아름답게도 슬퍼게도 보이는것이고 또는
기분따라 좋아지고 싫어지고가 아닌가.?
꽃이라 해서 다 좋다는 감정을 가지지 않은 이 인생살이에 그래도 알게 모르게 이꽃은 함께 해 왔다
옷으로 이부자리로 때로는 먹이로 함께 해온것이다.
목화다.
요즘 목화꽃을 보기가 어디 쉬운세상인가.?
목화꽃이 어케 생겼는지 몰라할까해서 문익점선생 텃밭에서 몆장 찍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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