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3.
* 경북 경주시 배반동 947.
누가 어떤 종교를 가지거나 믿음을 가지는것은 자유이다.
대한민국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
제 마음에 들거나 체질에 맞는 종교를 선택하여 마음의 위로를 받고 종국에는
가고 싶다고 다 가는것은 아니지만 천당을 가거나 극락으로 가거나 선택하면 된다.
어릴때는 교회에 갔다가 나이들어가며 다른 종교나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람은 누구나 필요에 의해서 어떤 대상을 신앙하기도 한다.
어떤 대상을 두고 휘황찬란한 이론을 붙혀 또는 변형된 논리로 신흥종교를 맹글어서
사이비란 이름으로 분류되는 믿음도 있다.
이 쯤의 이야기는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누가 어떤걸 믿거나 말거나 하고 나는 내 관심분야로 천왕문에 들어서서 다음 분들을 뵈옵는다.
천왕문에서 누가 어떤분인지 알수 없다면 다음사항만 기억하면 구분이 간다
비파......동방 지국천왕
용........ 서방광목천왕
검........ 남방 증장천왕.
탑.........북방 다문천왕
천왕문에 들어가면 사천왕 조각상이 왼쪽에 2좌에는 서북방을 관장하는
광목천왕과 다문천왕이 자리하고 계시고 오른쪽에는 2좌에는 동과 남을 관장하는 지국천왕과
증장천왕이 자리잡고 계신다.
이 네분의 임무와 역활에 대해서는 147번에서 이미 소개한 바가 있다.
그럼. 그분들은 왜 그곳에 계실까>?
작은 절집에는 없는경우가 많다만 천왕문은 좀 이름나고 오래된 절이면 거의 반드시 있다.
어떤 절집에 가면 사천왕께서 발을 들고 있는 아랫공간이 있는데 이는 생령좌(生靈座)가 자리했던 곳이다
생령좌는 원래 사천왕에게 억눌린 귀신 조각의 자리인데,
이 분들을 자세히 보면 지국천왕은 슬퍼하고 증창천왕은 화를 내고 있고
광목천왕은 기뻐하고 다문천왕은 즐거워 하고 있다고 해서 나름대로 올려다 보았더라.














절집마다 약간은 다른 모습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소지품으로 구별할수 있다.





















세운 목적은 권선징악과는 관련이 없어 보인다.
19년(679) 문무왕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하며 사천왕사가 창건된 사연은
고구려 멸망 후 당이 영토분할로 나라의 땅을 먹겠다고 해서 신라가 대립하다가
문무왕 9년(669) 신라가 당에 사죄사(謝罪使)로 김흠순 등을 보냈으나
당 고종이란 작자가 대국이랍시고 포로로 억류한 채 신라를 먹으려고 하는지라
문무왕이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 네 방향을 지키고자 하는 염원에 사천왕사를 건립했다고 보는것이다
사천왕을 우습게 알고 뎀빈 당나라는 얼마 후 나라가 망한다.
남의 땅을 탐내는 나라나 남의것을 탐내고 빼았는 자와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자를 포함하여
겁박. 겁탈...........하는 행위는 마구니가 하는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소소한 념원은 이런분들에게 기도하면 약효가 빠르다고 한다.
능력있는 분들이고 부처님 절집을 지키는 신장이기 때문이리라.
부처님....... 긍극의 가르침.
지장보살님......... 구원.
절집의 신장님..............길흉화복
이러한 등식으로 나는 절집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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