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知고.

754. 경주. 분황사에서의 생각.

한유 2025. 8. 30. 06:14

생각하는 존재가 사람뿐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기분(氣分)이 좋고 나쁜것이 인간에게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식한것이다.

내가 누구냐 하는것을 나만 생각한다는것이 우매한 판단이다

내가 무었이냐 하는것.

그 영원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떠났거나 돌아 온 사람들

그리고 피를 토하고 생을 마감한 사람들이 있다.

법당부처님과 술잔을 주고 받으면서 더럭더럭 울기도 한 사람 있듯이 

애처로운 눈빛으로 서럽게 서럽게 초혼을 하며 절망한 사람도 있다.

함께 있어도 외로운 사람 있듯이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사람이 있듯이.............

마음안에 부처가 있다해도 보고싶은 또 한분의 부처님을 찾아간다.

 

이하의 철학자들은  다음을 정의하고 제시도 했다

물리적인 힘에 의하여 가학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복잡한 인간관계에 알면서 속는것이 인간이니라

홀로 사는것. 혼밥을 먹는것.  홀로 여행을 나서는것.

그 어떤것이라도 홀로 해야하는것은 홀로 태어 났고 홀로 죽기 때문이다.

내가 길을 가는것은 현실도피가 아니고 내가 가보지 않은 길에는 그 무었이 분명 있을꺼고 

그 무었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것 같으면 길을 나서라

 

하면서.........

인간을 만나서 인간으로 같이 살면서 인간관계 다 끊고도 잘 사는 사람들의 특징 4가지를제시하더라

 

1. 자신의 감정보다 ‘에너지 흐름’을 본다

감정은 순간이지만 에너지는 방향이다. 그들은 사랑보다 평화를, 관계의 양보다 질을 택한다.

2. ‘혼자 있는 능력’이 강하다

이들은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시간에 자신을 회복하고,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다.

혼자 있는 법을 아는 사람만이 진짜 함께 있는 법도 안다.

외로움이 아니라 고요 속의 자유를 배운 사람들이다

3. 누가 아닌 ‘무엇’을 중심에 둔다

관계 중심이 아니라 가치 중심으로 산다. 사람에 따라 기분이 바뀌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세운 기준에 따라 하루를 설계한다.

이들에게 세상은 ‘누구와 함께 있느냐’보다 ‘무엇을 하며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외로워도 방향은 분명하다

진짜 관계의 중심은 ‘타인’이 아니라 ‘나’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외로움을 견딘 사람만이 자유를 얻는다.

바야흐르 도인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이다.

매몰시키려는 것들에게서 벗어나는 것은 오직 자기자신 뿐이다.

 

분황사를 찾았더라

물론 여행자에게는 관광지이다 

 


어떤 절집을 가거나간에 일정 부분은 관광이지만 천년전에 왜 분황사가 있었으며

천년동안 왜 분황사는 존재해 왔으며  분황사로 오고간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그들은 분황사를 떠나서 어디로 갔을까.?

부처가 제시한 길로 사람들은 그리 갔을까.?

지금 따라가면 너무 늦지는 않을까.?

 

이러한 의문부호도 없이 절집을 찾는것은 무의미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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