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6.
* 경남 함안군 가야읍 묘사리 산87-5
선거가 있는날. 가볍게 떠났다.
무작정 길을 가기도 하고 이근처 가볼만한곳을 검색하여 가기도 한다.
길을 가다가 만난 김윤순․김덕성 영세불망비를 만났다
영세 불망비는 나를 잠시 가는길에서 멈추게 하고는 정조 10년(1786년), 고을에 엄청난
기근이 들었다고 적시하고 있다
필시 가뭄이나 홍수라는 자연재해를 만났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자연재해가 극심하여 지은 농산물의 양으로는 코끝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환경인지라
군민들이 나라에 바칠 세곡 부담으로 더욱 배고파 한것은 당연지사이다
이에 세금징수까지 가중되어 궁핍해지자 김윤성. 덕성이란 분이 세곡 탕감을 위해
중앙정부에 탄원서를 내고 실상을 알려서 세곡을 탕감받은지라 지역주민들이 김윤순공과
그의 종질 김덕성 두사람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서 고마운 마음을 합하여
세운 불망비인 것이다.
한때에는 함안은 함안조씨들의 나와바리(영향권)에 있었다.
그런데 이분들은 김해 김씨들인것은 조금 의아해 했지만 그것이 그리 중요하겠는가.
함안동네를 다니다 보면 함안조씨들의 흔적이 많은데 갑자기 타성을 만나니 기분이 약간
색달라한것 뿐이다
좋은일은 널리 알리고 장려해야 함은 옳다.
안내판 글이 너무 간단하여 김윤성이란분과 덕성이란분의 신원을 더 이상 알수 없으니
마무리 하고 정조 10년으로 잠시 들어가 본다.
1786년도는 사도세자의 아들이 왕으로서 어언 10년...................이다
정사에 바빠 아이 만들시간도 없었다는 정조에게 의빈 성씨를 통해 태어난 문효세자가
1786년(정조 10년), 5월 11일에 4살의 나이로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어 9월 14일
문효세자를 낳은 의빈 성씨마져 복중 아기와 함께 죽게되고 지방에서는 기근이 들어
백성들이 굶어 죽는다 하니 이래 저래 정조의 심사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한해였을 것이다.







이분들이 정조의 애민사상을 근본으로 하여 잘 먹고 잘 살게 해 주겠다고 마이크를 잡고 공개방송을 한 분들이다
'보고知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678.의령. 정암.솥바위 (1) | 2025.05.20 |
|---|---|
| 677. 함안. 어계선생 신도비. (0) | 2025.05.20 |
| 675. 함안. 오비각. (0) | 2025.05.20 |
| 674. 함안. 선약사지장불 (0) | 2025.05.20 |
| 673. 함안. 손양원목사 생가. (1) | 2025.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