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9.
* 김해시 생림면 마사고개
刻房에서 刻을 하다가 가만히 생각난 사람이 있다
나를 열정속으로 몰아넣는 동기부여는 이런 사람들이 한다.
내 기록물에 담아두고 싶어서 추억을 소환했다
그때 윤진우 藝人이 작품을 맹글었다.
詩도 쓰고 하니 詩人이기도 하고 刻을 하니 造刻家라 해도 무방한 사람이다
사람이 우연히 만났다 해도 과거 인연이 있었길레 필연이 될수도 있는 것.
나는 藝를 숭상하는 사람이고 그는 藝를 펼치는 사람이라.
그 분은 전업이고 나는 취미수준이니 비교는 불가하다.
등급이 다르지만 서로 안면을 턴 사이이니 구면이되고 만나면 반가워하는 사이로 변해가고 있었다.

이 산 기슭에서 몇해전 겨울 조각도를 가지고 깍고 다듬어서 가을날 붓질로 마무리 했다.

거룩한 글자를 새기는 작업의 완성단계에 나두 마지막에 보조인력으로 참가를 했으니 .........보조작가인가.?

불경이고 반야심경이다.



작품은 이렇게 완성을 보았더라

천년의 미소가 꽃입을 물고 생명으로 탄생했다.








그때 그시절의 인연인 윤작가의 작품이다.
지금도 잘 계시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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