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
* 충북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197-3
나두 그림을 그린답시고 붓잡고 색칠을 하고 노는 사람이지만말년에 와서 타인이 대신 그려준 그림으로 개쪽 다 팔았지만
화투를 소재로 하여 그림을 그린 사람이 조영남이다
그 가수가 삽교라하면 삽다리라는 노래를 불렀다.
1.내고향 삽교를 아시나요 마음씨좋은 사람들만 사~는곳
시냇물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라고 부르죠
서울역에서 장안선타고 천안을 지나고 온양을 지나
수덕사 구경을 하시려거든 삽다리 정거장서 내려야죠
봄이면 꽃산에 진달래꽃 여름이면 시냇물에 고기잡이
가을이면 학교 운동회 겨울이면안방에 윷놀이
아침엔 논밭에 개구리소리 대낮엔 나무에 매미소리
해떨어지면 들려오는 예배당에 종소리
내고향 삽교를 아시나요 맘씨좋은 사람들만 사는곳
시냇물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라고 부르죠
삽다리로 간다
삽교의 거리
삽교호를 바라본다
그러나 나는 조영남 가수양반이 노래한 삽다리가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광경을 보았
믄가가 있는데 보니 함상공원이란것이 있다.
여기 이 삽교에서 함상공원이 왜 있어야 하는지를 알지 몬한다만
왔으니 있기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생각지도 않은 돌출관광이다.
함명이 ‘화산함(LST)’인 상륙함은 전장 100m, 전폭 15m로 적 해안 상륙작전과
수송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으로 승조원 150명, 수륙양용전차 15대, 트럭 15대,
작전 병력 500여명을 수송한 함정이었으나,
지금은 배안에다 전시관으로 만들어 두었다.
상륙함 내부에는 해군과 해병대의 성장과 발전 과정과 연평해전,
해병대 상륙작전과 활약상 함정과 함포의 변천사등
군 특수용품 전시와 특수부대 요원 밀랍 모형등이 있다.
베트콩들의 지하진지.
삽교천 방조제는 박정희와도 관련이 있다.
준공식날 서거했다
'가고. 보고知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2. 영암. 월출산 한쪽. (0) | 2018.04.28 |
---|---|
181. 양산. 통도사. (0) | 2018.04.28 |
179. 청도. 새마을 운동 발상지 (0) | 2018.04.28 |
178. 예산. 이응노 생가 (0) | 2018.04.24 |
177. 산청. 구형왕릉 (0) | 2018.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