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知고.

593. 아산. 윤보선 생가

한유 2022. 11. 7. 18:31

593.

*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143.

 

 

대한민국 제 4대 대통령 윤보선 .그 분이 영면해 있는 묘소를 찾아간다

 

이곳에서 멈추었더라

왜냐하면 싸나운 올라가는 길목에 으를렁 거리는 개새끼들이 길목을 막았기 때문이다

믄놈의 개새끼들이 나의  발길을 막나하고 원망하다가 안내문만 읽어 보고는 발길을 돌려 생가로 향했다 

신항리 마을 입구에 대통령 윤보선 그의 부인 공덕귀여사 관련 벽화를 먼저 접한다

4.19로  이승만 정권이 무너진 이후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서 제4대 대통령에 선출됐다가. 5.16군사정변이 일어난 후 임기 1년 5개월 만에 하야했다.

이후 박정희 정권을 비판하는 재야인사로 활동했다는 분의 거택이다

 

윤보선은 충남 아산출신으로 집안은 조선과 대한제국 시절에 많은 고관대작을 한 덕분에 부자집 아들로 생을 시작했다.

윤보선의 본관은 해평이고 호는 해위다.

윤보선은 11살에 서울 교동보통학교에 입학해 신학문을 배웠으며  YMCA를 자주 다니며 간사로 있던 이승만을

여러차례 만나고, 이때 YMCA를 주도하던 월남 이상재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전한다.

1915년 민영환의 6촌이었던 민영철의 딸, 여흥 민씨와 결혼했다가 첫 아내 민씨와 헤어졌으며,

현재 북촌의 한옥 문화재  '윤보선 가옥'이라 불리는 집에서거주 했다고 하는데 이 집은 대지 1400평에 99칸의 대저택이란다. 

평생 돈 걱정 안하고 살았을성 싶다

 

 

해방이 되자 윤보선은 우파 정당인 한민당에 발기부터 창당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했지만

1948년 고향인 충남 아산에서 한민당 후보로 5.10 총선에 출마했으나 7명의 후보 가운데 4위에 머물며 낙선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윤보선을 직접 불러 중국대사, 일본공사, 미국대사 등의 자리를 권했으나

숙부 윤치영이 내무부 장관에 있는데 친척이 같은 공직에 있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이유로 사양 했지만

이승만은 윤보선을 서울시장에 임명했고, 1948년 12월 서울시장에 취임했다.

서울시장 재직 중이던 1949년 1월 여성신학자 공덕귀와 결혼했다.

1954년 5월 10일 민국당 후보로 이른바 '정치 1번지'인 종로 갑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야당의 중심 인물로 부각된다.

 

 

 

 

 

 

사랑채

대문은 꺽어서 들어오고 나가는 형태이다

 

 

화장실이 웬만한 가정집보다 더 화려하다

실권없는 대통령이었다고는 하지만 역사에 기록된 해위 윤보선의 생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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