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5.
뽕잎차.
몸이 허하다. 요즘은 늘 피곤하다.
사는 방식이 올바르지 아니하면 病이 들어 온다
입으로는 음식도 들어 오지만 병도 함께 들어온다
입에서 잘못 나가서 禍가 되어 되돌아 오는것도 있다.
자신을 정갈하게 할 필요를 절실히 느껴지니 몸 조심 마음 조심을 저절로 하게 된다.
앞집 담에 기대어 자란 뽕나무에게서 얻은 잎사귀로 만든 마지막 차를 조금전에 마셨다.
이제 서양차 커피만 마셔야 할 판이다
그것도 하루에 너댓잔 마시면 수명이 늘어 난다니 .........
뽕나무의 효능.....
당뇨 및 고혈압, 동맥경화에 좋다고 한다.
디옥시노지리마이신이란 성분은 포도당으로 바뀌는 속도를
늦춰주며 혈당을 떨어뜨려주고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과 동맥경화,
지방간 등의 발병을 억제해주기도 한다는 뽕잎.
중금속이 인체에 쌓이면 해로운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배출해줄수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뽕잎차는 인체에 쌓인 중금속을 90% 이상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다.
또 변비예방 및 이뇨작용 효과가 있어서 요실금이나
변비에 걸렸다면 뽕잎차를 마시면 좋다고 한다..
노화방지억제와 골다공증예방에도 좋은 모양이다.
폴리페놀이과 글루타치온이란 성분은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는데
뽕잎에는 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노화가 진행되지 않게 활성산소를 제거해
억제해주며 칼슘과 철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골다공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지난해 봄에
내집앞에 있는 뽕밭에서 내가 직접 체취해서 직접 만들었다.
맛을 보니 내맛 너맛도 없으나 효과는 맛으로 나타나는것이 아니리라.
몸에 좋다고 하면 독약이라도 마셔야 하는 나이이다.
당의 혈당수치가 정상치보다 높게 나와서 여주를 좀 심어 놓았더니
어떤 넘이 내가 왜 여주를 심었는지 물어도 보지 않고 또 달랜다.
조금식은 나눌수 있다만 같이 공유하며 먹을수는 있지만 일방적을 가지려 온다고 내 놓으라는 말에
이넘이 내 지인이 맞나하는 마음으로 스크러치가 생겼다
친구라는 위치로 통체로 내어 놓으라니 강도를 당하고 있는 느낌이다.
내가 왜 여주를 심었는지 한번만 물어나 보았어도 이리 심란하지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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