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2. 함안. 만우 조홍제생가.
662.
* 경남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
군북면 면사무소 근처에 조홍제라는 분의 인물상과 송덕비가 있더라.
궁금하면 그 궁금증을 해결해야 하는게 아닌가.?
대단한 부자이고 참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분으로서 효성그릅의 창업주에 관한 글이더라.
부자가 된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대단한 부자는 하늘이 낳고 작은 부자는 자기의 근면 성실함에서 나온다고 명심보감이
(小富由勤 大富由天:소부유근 대부유천)'라고 했단다
의령 정암(솥바위)의 전설은 솥바위를 중심으로 반경 8 km 이내에 큰 부자가 난다는
전설상의 인물로 꼽히는 분이 함안 군북의 조홍제 선생이다.
알량한 잔돈으로 돈푼께나 있다고 어께에 힘주면서 술값 밥값낼때는 비겁해지는 쪼잔한 인간과는
부자등급이 천양지차로 비교 불가의 인물이다.
내가 아는 인간들은 대부분이 거지근성이 있는 인간들 뿐이니 어찌할꼬 이다
거부(巨富) 조홍제 그 분의 대갓집을 찾았더라.
삼성 창업자인 이병철(李秉喆)과 공동출자로 삼성물산공사(三星物産公司)를 설립하여 부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삼성물산 부사장, 제일모직 부사장, 제일제당 사장을 역임하면서 삼성그룹에서 일하기도 했다는 분이다.
같은듯 다른 집.
대문앞에 있는 이 물건은 추측하건데 말에 올라탈때 사용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함안 조씨는 함안에서 생육신인 어계 조려선생의 후광으로 기세가 빵빵한곳이다
이곳 군북면에 어계선생 그 양반의 생가가 있고 관련 서원과 정자가 있는걸로 봐서
함안조씨의 중시조로 모시니 조홍제선생도 조려 선생의 후손이 아닌가 한다.
함안에는 함안 조씨의 유적으로 채미정. 서산서원. 무진정등이 있다
대체적으로 어계 조려선생과 관련이 있는 것이고 조려 선생이후 후손으로는
조홍제선생이 함안조씨를 가장 빛낸 인물이 아닌가 한다
함안조씨라 알려진 인물로는 국회담당.조은희. 조경태. 평론담당.조갑제 축구담당. 조광래.
이야기꾼. 조정래. 선생등이 함안 조씨이다
한글 성은 같아도 본이 다른 인물로 조광조 선생은 한양조씨이고 남명 조식선생은 창녕조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