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 의령. 관정 이종환 생가
622.
가끔 지나치곤 했지만 늘 대문이 굳게 잠겨 있었다
2023년 10월 15에는 문이 열려 있었기에 그 엄청난 부자집을 구경하는 횡재를 맞이 하였다
아이야 여기는 그저 평범한 시골 마을이다
비닐 하우스 넘어 보이는 기와집이 관종 이종환의 고택이다
관종 이종환은 누구인가.?
알아낸 소식에 의하면 이종환선생은 좋은일을 너무도 많이 해서 그런가
백수를 체우고 2023년 9월 13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100세가 된다.
1923년 5월(호적상 1924년) 의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마산고를 졸업한 뒤
일본으로 가서 일본 메이지대 경상학과를 2년 수료했고.
1958년 본인이 태어나던해에 삼영화학공업 주식회사를 창업한 이후
삼영중공업(주) 등 10여 개 회사를 거느리는 삼영그룹으로 번창 발전시켰다고 한다.
"돈을 버는 데는 천사처럼 할 수 없어도 돈 쓰는 데는 천사처럼 할란다"며
전 재산 1조7000억원을 출연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는 것이다.
관정재단은 현재까지 국내 및 국외 유학 장학생 1만3천여명에게
2천60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또 수 백억원을 들여서 서울대학교에다 관정도서관도 건립했다고 한다
하니 보통 사람은 아닌분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분의 생가를 구경해 본다.
대문을 통과해서 처음 접하는 것이 소나무 분재로구나.
마구간.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소와 말의 위치가 달랐으면 하는 느낌이다
소는 丑방향에 가깝고 馬은 午向과 가까워야 좋다고 한다는 오행설을 생각한 까닭이다.
중국 제갈공명이 그렇게 했다는 풍문을 들었기에...........
디딜방아가 개인집에 있다
옛날 마을에는 한개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음을 기억 해 내었다.
천천히 공간구조를 둘러 본다.
미천한 나그네는 위대한 인물에게 먼저 경의를 표했다.
인간이 고만 고만 하게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은
이종환 선생은 고택을 자신이 지은 집이 아니라 한다면 선친은 꽤 부자였을 꺼란 생각이다
2009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했고,
2021년에는 제22회 4.19문화상을 수상했다
꾸며진 정원은 온통 분재일색이다.
쪽문이라 할 수 있는 문으로 나오니 후원으로 보인다
이곳에도 분재들로 꾸며져 있다.
연못을 조성하고 그 가운데에 관정헌이란 이름의 건축물이 눈에 들어 온다.
부잣집은 이런 집이구나 감탄 연발이다.
방향을 바꾸어 가며 풍광을 즐겨 본다.
물안에서 둥둥 떠 다니게 해 놓았더라.
관정헌 정면.
남방에서 바라본 관정헌.
이 녀석들을 비단잉어라 한다는 소리 있더라.
바로 뒤 건물에 있는 송덕비이다.
추모제이니 아마 제실로 보였다.
공개가 아니되는지라 담 넘어 한 컷.
송덕기를 나누어 찍었다.
관정 이종환 선생은 광주 이씨인가 보다.
바로 옆에 있는 백수문.
백수를 사셨으니 당연히 있어야 할 문이 아닌가.
나랏님이 세워 주어도 누가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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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적 보유자이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외국 국적 및 영주권자 소지자 지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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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 5학기 진학 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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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 일반대학원 전년도 후기 입학생 및 신입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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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적 보유자이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외국 국적 및 영주권자 소지자 지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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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대학 학사과정, 석사과정, 박사과정 모두 응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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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허가 장학생 : 장학생 선발 연도의 연말 이내로 신입학 예정인 자. (외국 대학 입학 허가를 받은 다음에 장학생 선발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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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장학생 : 장학생 선발 연도의 다음 해 봄 학기 이내로 신입학 예정인 자. (외국 대학 입학 허가를 받기 전에 장학생 선발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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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대학원 공통 : 재단이 정한 기준에 속한 대학 및 전공 진학 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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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원, MBA, JD, LLM, MD, DNP, PHARM.D 과정은 응시 불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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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상한액 (미국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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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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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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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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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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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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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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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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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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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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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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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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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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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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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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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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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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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분
이분이 바로 관종 이종환 선생이시다.
문을 개방해 공개해 주신 분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