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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음성. 반기문생가

한유(閑裕) 2021. 6. 19. 02:08

562.

*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반기문(潘基文) , 그는 1944년 6월 3일에 이곳 음성군 상당리에서 출생하여

한국의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한 외교관에서 제 8대 유엔 사무총장이 된 인물이니 본관은 광주반씨이다

큰바위 얼굴공원도 음성군이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고향도 음성군이니 잔설이 함께했다.

반기문

1970년인 그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차석으로 합격하여 외무부 에서 근무했다.

외무부 미주국장, 외교정책실장 등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외교통상부 차관을 지냈고, 2004년 1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노무현정부에서  외교통상부장관을 역임했다.

2006년 10월 13일 유엔총회에서 제8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어,

2007년 1월 1일 코피아난의 뒤를 이어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2011년 6월에는 반기문 사무총장 연임 추천 결의안이 안보리의 만장일치와 지역그룹 전원이 서명한 가운데

총회에서 192개 회원국의 박수로 통과되어 유엔 사무총장 연임에 성공하였고

반기문이 2016년 12월 31일 10년간의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한국국적의 음성군민 출신이다

 

 

본가(생가)지 옆에 조성된 기념관이다.

가까이 가서 내부를 찌어보니 사진이 이렇게 나왔다.

촬영금지를 기술적으로 해결했나 보다.

사무총장 시절에 받은 선물들이다.

마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