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보고知고.

347. 화성. 요당리 천주교성지.

한유(閑裕) 2018. 6. 9. 06:49

347.

*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191-1

 

지척에 있어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를 몰라서 스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곳에 그 무었이 있으니하고 찾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길을 가다가 마추치는 인연을 거부할수도 없는 곳도 있다.

고속도로에서는 쉴곳이 휴게소말고는 없지만.

(요즘은 졸음쉼터라는곳도 있다.)

그래서 쉬엄 쉬엄 가려면 고속국도 보다는 일반국도나 지방도를 선호한다

그리하면 더러 그냥지나칠수 없는 곳에서는  갈길을 멈춘다

 

 

한때 교회를 나간적이 있다

성경공부랍시고 한적이 있다

하나님이라는 분이 계셔서. 아담을 만들고 아담의 갈빗대를 뽑아 하와라는 여자를 만들었다는......

다소 황당한 전설도 접하기도 했다.

예수의 탄생설화에서 다아윈의 진화론을 무시한 비과학적인

수태설을 알아야했고 노아의 방주도 이해할려고 했다

 

하지만

 

 

아브라함을 알고는  더이상 교회를 가야한다는 당위성을 상실하고 말았다

아브라함이 세명의 부인과  8명의 아들이 있다는것을 알았기 때문이 아니다

상황으로 보면 하나님은 일부다처제가 죄가 아니라고 긍정해 주는것이된다

제도가 그렇다면 본 마누라 사라를 두고 후처와 첩을 두었으되 간음이 아니라는 논리에 강한

의문점이 있었지만. 일반적 상식, 보편적 휴머니즘으로는 이해할수없는 내용이 성경에 있으되,

무조건 믿어라. 불신하지마라는 선교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예수불신은 지옥행이라는 공갈과 협박에 그 쇄뇌에 주눅이 들어...

그저 아멘. 아멘을 소리높혀 외치기도 했다

 

그기까지는 이해할수 있었다

그러나. 태초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들고 그들이 자식을 낳았지만

그들의 자식은 누구와 만나 누구를 낳았다는 기록이 일정 부분이 없는것은 아무래도 의문이다

 

대단한 족보이다. (창세기 5장.)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걸어셨더라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십이세를 살고 죽었더라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마할랄렐을 낳은 후 팔백사십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야렛을 낳은 후 팔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팔백구십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육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모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구백육십구세를 살고 죽었더라.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라멕은 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칠백칠십칠 세를 살고 죽었더라
노아는 오백세가 된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마태복음 1장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그와 결혼한 마리아는 성령으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셨느니라.

....... 그리고는 예수님은 결혼하지 않았음으로 이후의 자손은 없는 것이 된다.

 

사람이 사람을 낳고 새는 알을 품어 새끼를 부화시킨다

에덴동산에는 태초에는 인간이란 이름으로 만들어진 아담만 존재하였는데. 아담이 심심해한다고

아담이 잠든 틈을 이용하여 갈비뼈 하나를 취하여 음양교접이 가능하도록 여자를 만들었다.

왜.?

 

아담과 하와는 자식들을 늙은 나이에도 아이들을 생산하는데까지는 이해되는데

그 아들과 딸들은 누구와 결혼해서 인류를 형성하게 되었나 하는것이 늘 의문이고 지금도 의문이다

인간의 수명이 글케나 길었나 하는 의문을 시작으로 황당무계한 창세기의 비 논리적이고

비 상식적인 내용이야 종교의 신비성이라고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건 글타치고

 

아브라함이라는 100살의 늙은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기 아들을 제물로 삼기위해

아들 이삭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장면을 연출하는 성경은 소설인가. 다큐인가.?

... 믿음의 상징이되어 있는 아브라함. 그사람의 행위를 공부하는 단계에서 손을 들고 말았다

우리나이 100살이면 치매에 걸려있을 나이인데 환청을 들었다는 말인가

기록된 아브라함의 행위가 이그림으로 증명하는데

자기아들 이삭을 제물로 삼기위해 아들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광경은 무었인가.

인간이라면 할수 있는 일인가.?

상식밖의 일을 신앙이란 이름으로 자행하려는 살인. 그것도 존속살인..........

 

 

 

 

 

요당리 성지이다.

 

 

 

 

 

신앙이란 이름의 확신범은 아무도 말릴수 없다.

 

 

 

 

 

 

 

 

 

 

 

 

 

 

 

 

 

 

 

 

 

 

 

 

 

 

 

 

 

 

 

이해 할려고 해도 이해할수 없는 성경의 이야기에서 오류는 진정 없는가.?

 

예수교의 진실은 무었인가.

하나님을 모시고 숭배하는 사람들이 믿고 있는 종교서적들에게서 발견되는 일부의 기록은 사실인가.?

요당리 성지에 대한 예의는 아닐지라도 의문은 분명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