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보고知고.
423. 순천. 국가정원.
한유(閑裕)
2018. 8. 5. 20:08
423.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가정원 1호길
순천의 정원은 한국의 정원이다
정원에는 꽃이피고 새가 찾아와야 한다.
꽃이없는 세상은 춥다. 삭막하다.
우중충한 분위기가 조성될때는 사람을 우울하게도 하고
혈액순환마저 더디게하여 혈압내지 순환기 장애까지 유발시킨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을 저승세계로 보내버리기도 한다.
늙어가면서 봄을 즐기는맛은 어떤맛인가.?
나는 그맛이 어떤가를 느끼고 있다.
마음이 밝으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살면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간 사람들이 그리운 시간이 있듯이
살아오면서 따스한 날씨가 배경이된 그때 그날에 꽃을 본 기억이 그립기도하다
봄이 그립다
나이가 더먹는것을 감수하고서라도 봄이 그리운것은 ....... 꽃이 있기 때문이다.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어디 나 뿐이랴.
순천에 갔었지
한국의 정원이라는곳을 갔었지
나이탓인가. 언제인지는 몰것다 어느때 봄인가도 가물 가물하내
정원은 안락하고 편안해야 한다,
순천......
국가정원이다.